위빠사나 수행은 신수심법(身受心法) 사념처의 대상에 대한 알아차림, 집중, 관찰, 직관의 힘을 키워, 현상에 내재되어 있는 실재를 있는 그대로 명확히 통찰할 수 있는 지혜를 개발함으로써 고통에서 벗어나 열반을 성취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지혜라는 것은 일어나는 모든 현상이 무상(無常), 고(苦), 무아(無我)임을 통찰하는 안목을 말합니다.

위빠사나 수행은 일상의 생활이 그대로 수행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수행의 장애가 되는 요소가 일어날 때마다, 하나도 놓치지 않고, 알아차리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수행을 통해 알아차림의 지혜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때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대자유와 영원한 행복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