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행선과 좌선시 사띠하는 방법에 의문이 있서어 여쭙니다. 

 

 행선할 때, 발을 분절시키며 움직일 때, 움직임에만( 들고, 가고, 놓는) 사띠를  빨리 빨리 보내는 것이 좋은지, 천천히 하면서 발의 부분 부분 (  먼저 들리고, 나중 들리고 하는, 놓을 때도 먼저 놓는 부분, 나중에 놓이는 부분 )까지도, 그리고 움직임의 시작과 끝까지  모두 보려고하는 게 옳은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천천히 발의 모든 세세한 움직임까지도 느껴져서 천천히 다 보면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좌선시에도, 강한 집중력이 느껴지긴 하는데, 배가 명확히 잘 안 보입니다.  흐리고, 뿌옇게, 반쯤 보인다고나 할까요...  혹시 더 잘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냥 더 수행하면서 기다려야 할까요...

 

자유 수행을 하면서 그때 집중수행을 하시는 스님께 수행 점검은 같이 받을 수 있는지요?  몸이 좀 안 좋아서 단체 수행은 좀 불편해서요. 기본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