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마을

우 소다나 사야도 집중수행 법문

특별법회

사람마다 수행해야

2018년 5월 21일

사람마다 수행해야

“puthu kilese janetīti puthujjano”

번뇌를 많이 일으킨다. 그래서 범부이다.

“pāpasmiṁ ramate mano”

마음은 악한 것에만 즐긴다.

“ummattako viya hi puthujjano”

실로 범부는 정신이상자와 같다.

인식의 전도saññavipallāsa,

마음의 전도cittavipallāsa,

견해의 전도diṭṭhivipallāsa

여실지견yathābhūtadassanañāṇa

Yogā ve jāyatī bhūri, ayogā bhūrisaṅkhayo;

Etaṃ dvedhāpathaṃ ñatvā, bhavāya vibhavāya ca;

Tathāttānaṃ niveseyya, yathā bhūri pavaḍḍhati.

(Dhp.282)

실로 수행에서 지혜가 생겨나고

수행하지 않으면 지혜가 무너진다

향상과 또한 향상없음 위한 것인

이러한 두 갈림길 잘 알고 나서

지혜가 늘어나고 깊어지도록

그렇게 자신을 머물게 하라

❑ 새 비유 vs 재가생활

❑ 까마귀 비유

어리석은 까마귀가 죽어버린 코끼리에

날아올라 숲으로도 둑으로도 가지않고

시체만을 먹으면서 지내다가 바다와서

파도잠겨 물고기의 밥만되어 버리듯이

확실기억 사람세상 가정생활 집착하여

항상지내 자식아내 감각욕망 누리는이

그모두가 어리석은 까마귀와 같다라고

거룩하신 부처님이 금구로서 설하셨네

여러분들 각자 생의 실제 모습은

늪에 빠져 있는 늙은 코끼리와 같습니다.

번뇌라는 늪, 감각욕망이라는 늪에 빠져 있습니다.

그물 덫에 갇힌 새와 같습니다.

번뇌라는 그물 덫에 갇혀 있습니다.

거미줄에 걸린 파리와 같습니다.

족쇄라는 거미줄에 걸려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야말로 생의 바른 모습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생의 바른 모습을 보았다면

번뇌라는 늪, 감각욕망 대상이라는 늪에서 벗어나도록,

번뇌라는 그물 덫에서 벗어나도록,

족쇄라는 거미줄에서 벗어나도록 수행에 애써야 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