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마와따숫따 법문
마하시 사야도 | 비구 일창 담마간다 옮김 | 우 소다나 사야도 감수 | 불방일 | 2020년 4월 25일 출간
■ 도서 설명
마하시 사야도의 『헤마와따숫따 법문』은 마치 종합선물세트와 같습니다. 부처님의 여러 덕목이 상세하게 설명돼 있고, 아라한도까지 증득하게 하는 위빳사나 수행법도 분명히 제시돼 있습니다. 마하시 사야도께서는 경의 내용을 중시하신 듯, 헤마와따 천신과 사따기리 천신의 일화를 뒷부분에 적당하게만 설하셨지만 『숫타니빠따』 주석을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여러 극적인 요소가 담겨 있어 그 일화 또한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좋은 길로 서로를 이끌어주는 두 천신 간의 도반애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하시 사야도의 법문을 통해 수행은 되도록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과 잘못따름에 주의해야 한다는 사실 등도 알 수 있습니다.
전반부 헤마와따 천신과 사따기리 천신의 문답에서는 부처님의 여러 덕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몸과 말과 마음의 악행이 없는 여러 덕목을 접하며 부처님 거듭새김으로 희열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희열을 관찰함으로써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마하시 사야도께서 여러 번 강조하셨습니다. 두 천신이 부처님의 덕목을 묻고 답하는 것을 듣는 것만으로 깨달음을 얻은 깔리라는 여인의 일화를 무려 일곱 번이나 언급하셨을 정도입니다.
후반부 헤마와따 천신과 부처님의 문답은 감각장소를 주제로 위빳사나 수행을 제시합니다. 하지만 성전의 게송만으로는 그 의미가 분명하지 않아 마하시 사야도께서 실제 수행과 관련해 그 의미를 자세하게 설해 주셨습니다.
-398쪽 역자 후기 중
■ 차례
약어 | 15
일러두기 | 16
마하시 사야도 일대기 | 17
마하시 사야도의 『헤마와따숫따 법문』 제7쇄 발간사 | 23
서문 | 28
제1강
들어가며 | 34
모든 사람에게 적당하다 | 34
「헤마와따숫따」를 설한 시기 | 35
「담마짝까숫따」를 설한 시기 | 36
최초법문을 들어서 특별한 법을 얻은 이들 | 36
마음의 고요함이 매우 중요하다 | 38
아주 적합하게 법문을 듣는 모습 | 38
감각욕망 대상이 속이기도 한다 | 40
도반을 청하러 가다 | 41
천신의 말을 엿듣게 된 여인 | 43
사따기리 천신의 초청 | 44
아라한 덕목 | 46
정등각자 덕목 | 51
부처님 덕목 | 52
초청 게송 | 53
헤마와따 천신의 확인 질문 1 | 54
마음을 고르게 둘 수 있는가 | 55
생각을 제어할 수 있는가 | 55
질문도 잘해야 한다 | 57
사따기리 천신의 대답 1 | 59
마음을 고르게 둘 수 있다 | 60
매우 존경할 만하다 | 61
대연민이 생겨나는 모습 | 62
늙음과 병듦으로 끌려간다 | 63
의지할 만한 것이 없다 | 66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 69
자기 것이 없다 | 71
원하는 것이 갖춰지지 않는다 | 73
생각을 제어한다 | 77
까탈스러운 질문 | 78
지혜로운 질문 | 78
생각을 다스리는 모습 | 79
좋아할 만한 것을 혐오스러운 것으로 관조하다 | 81
혐오스러운 것을 좋아할 만한 것으로 관조하다 | 81
평온하게 관조할 수 있다 | 83
사따기리 천신의 대답 게송 1 | 86
제1강 역자 보충설명 | 88
제2강
들어가며 | 98
헤마와따 천신의 확인 질문 2 | 100
훔치지 않는가 | 101
해침과 방일이 없는가 | 102
깟사빠 나형외도의 거친 말 | 103
선정에 입정하는가 | 105
사따기리 천신의 대답 2 | 106
훔치지 않는다 | 107
가짜 붓다인 육사외도 | 108
죽임과 도난당하는 것을 사람들은 원치 않는다 | 109
근절절제를 통해 악행에서 완전히 떠났다 | 110
처지를 바꿔보면 훔치지 못한다 | 111
위빳사나를 통해 도둑질이 사라지는 모습 | 112
성스러운 도를 통해 도둑질이 사라지는 모습 | 112
해치지 않는다 | 115
죽일 수 있으면 수다원이 아니다 | 117
방일에서 멀리 떠났다 | 118
사따기리 천신의 대답 게송 2 | 121
선정을 버리지 않는다 | 121
사마타 선정 | 122
위빳사나 선정 | 123
사두를 외칠 때조차 선정에 입정한다 | 125
미얀마의 사두와 스리랑카의 사두 | 125
24조 증득 | 127
불방일을 통해 위빳사나 선정을 닦는 모습 | 128
제2강 역자 보충설명 | 133
제3강
들어가며 | 138
헤마와따 천신의 확인 질문 3 | 139
왓사까라가 이간하는 모습 | 140
사따기리 천신의 대답 3 | 143
사따기리 천신의 대답 게송 3 | 149
부처님이 하지 않는 말 네 종류 | 149
부처님이 하는 말 두 종류 | 153
수가따 덕목 | 155
헤마와따 천신의 확인 질문 4 | 156
사견 세 가지 | 159
사따기리 천신의 대답 4 | 161
감각욕망애착이 없다 | 162
성냄이 없다 | 163
어리석음이 없다 | 164
수기를 받을 때부터 사견이 없었다 | 164
사람이 죽으면 사람으로 태어난다는 견해와 비슷하다 | 166
사견은 언제부터 생겨났는가 | 166
어리석음이 전혀 없다 | 167
지혜의 눈을 갖추었다 | 168
다섯 가지 눈 | 168
사따기리 천신의 대답 게송 4 | 181
제3강 역자 보충설명 | 184
제4강
들어가며 | 192
헤마와따 천신의 확인 질문 5 | 192
사따기리 천신의 대답 5 | 193
사따기리 천신의 대답 게송 5 | 197
세 가지 명지 | 197
숙명통지 | 198
천안통지 | 198
누진통지 | 202
여덟 가지 명지 | 204
위빳사나 지혜 | 204
마음창조신통지와 신족통지 | 211
타심통지 | 212
천이통지 | 228
실천행 열다섯 가지 | 229
명지와 실천행을 구족한 이가 제일 거룩하다 | 236
지금 수행자들도 명지와 실천행을 구족했다 | 243
숩빠붓다 일화 | 244
마지막 두 대답 | 249
전해들은 것만으로 존경하는 이들 중 으뜸 | 250
제4강 역자 보충설명 | 252
제5강
들어가며 | 260
호응하면서 칭송하다 | 260
부처님에게 허락을 청하다 | 267
헤마와따 천신의 질문 1 | 268
부처님의 대답 1 | 270
(가) 여섯있어 세상생겨 | 272
(나) 여섯에만 결합하네 | 279
눈과 보아 아는 마음은 형색과 결합한다 | 280
귀와 들어 아는 마음은 소리와 결합한다 | 281
코와 맡아 아는 마음은 냄새와 결합한다 | 282
혀와 먹어 아는 마음은 맛과 결합한다 | 283
몸과 닿아 아는 마음은 감촉과 결합한다 | 283
마음은 성품 대상과 결합한다 | 287
(다) 여섯두고 사람칭해 | 302
(라) 여섯에 애써시달려 | 303
부처님의 대답 게송 1 | 305
헤마와따 천신의 질문 2 | 305
부처님의 대답 2-1 | 307
집착하는 모습 | 309
집착을 제거하는 모습 | 312
말루짜뿟따 비구에게 법을 주는 모습 | 314
보이는 것에 대해 생겨날 수 있는 갈애를 제거하는 모습 | 317
들리는 것 등에 대해 생겨날 수 있는 갈애를 제거하는 모습 | 318
부처님의 대답 게송 2 | 322
부처님의 대답 2-2 | 322
제5강 역자 보충설명 | 327
제6강
들어가며 | 336
헤마와따 천신의 질문 3 | 336
부처님의 대답 3-1 | 338
격류 네 가지 | 339
감각욕망격류 | 339
존재격류 | 340
사견격류 | 341
무명격류 | 343
건너가기 위한 역량 세 가지 | 345
건너가기 위한 첫 번째 역량 _ 계 | 345
건너가기 위한 두 번째 역량 _ 삼매 | 347
건너가기 위한 세 번째 역량 _ 통찰지 | 348
부처님의 대답 게송 3-1 | 351
부처님의 대답 3-2 | 354
부처님의 대답 게송 3-2 | 357
헤마와따 천신의 칭송과 귀의 | 357
헤마와따 천신의 과거 | 361
헤마와따 천신의 권창 | 377
제6강 역자 보충설명 | 381
부 록
부록 1 「헤마와따숫따」 해석 | 390
부록 2 칠청정과 위빳사나 지혜들 | 396
역자후기 | 398
참고문헌 | 401
찾아보기 | 404
*이미지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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