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마을에 소중한 꿈나무가 명상체험을 하고 갔습니다.
전남 영광의 성지송학중학교 학생 11명이 그 주인공입니다.
성지송학중학교는 구내 중학교 대안교육의 효시학교이며,
제도권내에서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특성화학교입니다.
평소 지리산 종주, 해외이동수업, 소록도봉사활동, 자전거 국토순례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고 있으며
마음챙김공부, 마음일기쓰기 등의 명상교육도 실천을 하고 있던 중
이번엔 2박2일간 호두마을에서 위빠사나명상 체험을 하였습니다
어린학생이지만 행선과 좌선을 잘 소화해 주었고
왜 명상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이해를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인내하면서 알아차림, 마음챙김을 실천해 준 성지송학 학생들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모든 학교의 학생이 알아차림의 지혜교육으로
즐겁고 행복해지기를 소망합니다
호두마을 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