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후원회원 여러분께

2007년 새해인사 올립니다.

빛나는 새해! 건강과 행복이 더욱 충만하고,

원하시는 모든 일이 원만히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존재의 가치를 바르게 알고 향상시켜 가는 명상수행 이야말로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일입니다.

호두마을과 법연을 맺어 수행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은 이미 고귀한 분이십니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위빠사나명상을 통해 자아를 통찰하여

영원한 평화를 성취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흔적 없이 호두마을을 후원해 주고 계시는 것은 참으로 고귀한 자비행입니다.

깊이 감사를 드리며, 호두마을은 일체 공덕을 후원회원님께 모두 회향합니다.

수행을 통해 지혜를 체득하고, 자비를 실천하는 삶 이야말로 가장 큰 수행입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알아차림의 지혜로 깨어있는 삶을 창조하는

바른 수행의 실천으로 고귀한 존재의 가치를 함양시켜 가시기 기원합니다.

작은 한 방울의 물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이,

후원회원 여러분의 작지만 귀한 정성이 모여

호두마을을 청정한 위빠사나 명상센터로 만드는 큰 원동력이 됩니다.

지난 한 해 호두마을을 묵묵히 후원주신 고귀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올 해도 변함없이 사랑과 나눔을 보내주시기 기대합니다.

호두마을도 수행자가 중심이 되는 진정한 수행센터로 거듭나기 위하여

호두마을을 사랑하고 이끌어 주는 참주인을 모시는

2006년 9월부터 <호두마을사랑500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07년에도 꾸준히 전개하여 호두마을의 참주인인 후원회원이 500명을 넘어,

1,00명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후원회원 모두가 위빠사나 명상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바르게 아는 위빠사나의 지혜가 밝아져

존재와 일상에 항상 내재되어 있는 충만한 평화와 행복을 누리는

조화로운 삶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알아차림의 지혜가 여러분을 최상의 행복으로 인도할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새해아침   (사)위빠사나명상센터 호두마을 합장